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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참!수능치는 수험생과 가족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코스모스것으로 알아보고 있어요 알찬도시락 과 따끈도시락이 있던데 두개차이가 어떤지 보온력은 어떤게 나은지 알수있을까요? 혹 다른 좋은것 추천해주시거나 수능도시락 메뉴등



시간에 쉬고 있는데 한 학생이 찾아 오더랍니다. "저 감독관님... 머리가 어지러워서 그런데 잠깐 운동장에서 찬바람 좀 쎄고 오면 안 되나요?" 가족들 이 얘기 듣고 또 빵 터졌다네요. ㅎㅎ 실화입니다.ㅋ 류진이 수능 칠 때 신해범 수능도시락 싸주는거 보고싶다ㅠㅠ ㅈㄱㄴ 죽 별로 안좋아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먹으면 금방 배꺼지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좋겠어 분명 길이 있어 그 길이 어떤 모습이든 너를 기다리고 있어 그러니까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생각하고 천천히 가자 편하게 마음 먹고 조급할 거 없어 재수 하고 싶으면 하고, 반수 N수 하고 싶으면 하는 거야 네가 하는 선택을 믿어 당장은 와닿지 않는 말들뿐이겠지만, 기운내 정말 길은 있어 어떻게든

사야해요?? 아이가 재수도 생각하구 있어서 내년에도 써야 할거 같은데 보온 잘되는거 추천해 주세요~~ 진공상태처럼 ㅋㅋ 나중에 결국 열리긴 했는데 그날은 뭐든 다 짜증나는 날이라 도시락 집어던질뻔했어 아이들과 구체적으로 이야기 끝내셨어요?

한보따리 싸감 뭐 일단 아이가 좋아하는거 위주로 싸야겠지만요;; 아이한테 물어보니 아직 모르겠다고.. 평소 위장쪽에 탈도 잘나고 변비도있어 복부팽만도 있는편이라 도시락 준비하기 쉽지않네요;; 죽같은거 괜찮을지.. 소화 잘되게 쌀밥으로 싸주는게 더 나을까요..? 국은 소고기무국 나 수능볼때 이렇게 싸감 존맛 제가 잠이 많아서 애가 너무 불안해하네요. 애는 수능 전날은

잘할거라고 자기가 확신한다고 그러더라고 엉엉 울면서 그날 인생에 참 좋은 친구 한 명을 얻었구나 라고 생각했고 이런 애를 두고 진심으로 축하해주지 못한 내가 너무 밉더라 뭐... 시간이 흘렀고 논술 정시 추합 등등 기적은 없었어 역시나 난 교대에 못 갔고 인서울 어딘가의 여대에 갔고 생각치도 못한 외국어를

저는 자격지심인지 고3수험생 대학이야기 듣고 있기가 참 그렇더라구요 오후에 고3수험생둔 상사가 부서 막내인 저를 불러 간식 사오라고 돈을 주셨어요 부서원들이 상사분에게 엿이며 떡선물 했거든요 회사서 나와 분식집서 떡볶기 어묵 음료수 이런거 사러 돌아다니는데

하고.. 둘째 자는 것 좀 들여다보고(절대로 옆에 눕지 말아야겠어요).. 고3시절, 힘들긴 하지만..최근 몇년간 큰 애 키우면서 제일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고 있는 것 같아서 소중합니다.. 1,2학년때는 노느라 바빠서 집에 거의 안붙어있었는데 3학년이라고 그래도 공부 좀 한다고 가정에 충실(?)하네요 ㅎ 지나고 보면 또 이 시절이 그리워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어차피 의미 없(?)으므로 거의 안해요.. 지도 잘 보고 싶겠죠, 못보고 싶지는 않을테니까요. 그냥 공부한만큼 열심히 해.. 아이고 아직도 자정밖에 안됐네요 ㅜ 제 아이 고3때 수능 치루는 학교 알고 나서(미리 알 수 있더라고요)

쪼금 서글퍼서 눈물이 났던것 같아요 딱 학생같은 모습으로 졸업도 안했고 학교다니다 회사 출근한지 겨우 일주일이니 고등생 티 많이났겠죠 옷도 그렇고요 고등학교가 규율엄했던 그래도 명문여상이라 머리도 단발에 옷도 촌스러웠구요 그시간이 수능시험이 끝날쯤 였나봐요 저는 간식 사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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