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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고 싶은데 지갑 사정 때문에 50만원 언더의 선물이 필요했다. 조금 미안했다. 근데 여보는 진짜 가지고 싶은, 땡기는 물건이 없다고 했다. 그냥 요즘 너무 바빠서 물욕이 없어졌다고 했고 나도 그런 상황이라 고개를 끄덕였다. 오죽하면 마사지건(하이퍼볼트)를 사줄까? 라는 말에 그러라는 대답이 나왔으니.. 마침 근처 잠실에 있는 큰 쇼핑몰에 들렸다. 1층 쇼핑몰에서 다이슨 드라이기를 전시해 둔 것을





쉴만한 한적한 곳을 물색해 봅니다. 왠지 한층 올라가면 인적없이 조용할듯해서 한번 가봤는데 역시나 복도 불도 반은 꺼져있고 소파에 기대 졸고 있는 여성 한분 밖에 안보네요. 구석에 가서 조용히 쉬다가 시간 맞춰 내려가봅니다. 번호표 받을때 사인 받을 음반을 안받아서 다시 받는데 직원이 들고 있는 당첨자 명단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름과 전화번호 그리고





젤 로 머리 굳은데 없는지 확인도 하는군요 그래서 그런지 아주 스무스하게 머리가 밀려납니다. 게다가애국가 중간에 안 끊을려고 주변 머리카락 정리 하는척 하는 센스까지 장비만 봐도 보자기 안하고 수건하나만 가지고 하는데가 바리깡도 더 비싼거 같아요... 나경원의원님.... 두말하지말고 황교안측 헤어디자이너 부르세요.... 후회하지는 않을겁니다. 다만

https://file1.bobaedream.co.kr/multi_image/strange/2019/10/08/09/DQM5d9bdc59cff4e.gif

종이달 무대하면서 (이때 매니저가 시간이 모자른다고 ) 아 시간이 안되요.??? 그럼 1절 까지만 하자 여기 대관시간 때문에 1절까지만 ok? (팬들: 오늘은 1절 일요일 팬싸때 2절 !!) 아!! 오!! 좋아~ 일요일은 2절 좋아 오늘은 1절까지만 맛보기 오늘 처음이니깐…. 종이달 틀어주세요 제가 라이브로 짧게 해드릴께요. 첫팬싸니깐 선물이닷 받아랏~ 저 그런데



(헐 벌써???) 저: 할말 많았는데 시간이 엄청 짧네요. ㅠ 지연: 다음에 더 이야기 나눠요.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충 이렇게 대화를 나눈것 같습니다. 들어와서 다른분들이 스톱워치로 대화 시간 재는걸 봤는데 평균적으로 40초 정도 되더군요. (중엽아 너무 짧은거 아니니 ㅠㅠ) 1시간 30분 만에 모든 사인이 끝나고 30분



나는것 같아요. 저를 이렇게 보러 와주신 러블리너스분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첫 팬사인회를… 진짜 오늘 하루는 못 잊을것 같아요. 제가 오랜만에 뮤직뱅크도 갔잖아요. 가자마자 다들 저를 안아주시고 작가님들이나 pd님들이 노래도 너무 좋다 무대도 너무 잘했다. 칭찬만 해주시니까 내가 이렇게 칭찬을 받아도 되는건가 싶어서… 항상 제가 부족하다고만 생각을 하니까 내가 너무 칭찬을 받으니까 정말 내가 잘하고 있는건





이상해!!!! 진짜 오늘 밤에 잠이 안올것 같애 이러다가 울산에 밤새고 갈것 같애 (팬들: 안돼 자야해) 그런데 가는길에 자도 되니까 요새 잠이 안와요. 너무 막 행복해 가지고 혼자 무대도 보고 엄마가 너무 좋아해 주셔 가지고 첫방 어제 엠카 녹화하고 엄마한테 전화를 바로 했어요. 엄마가 눈물



구입한 장수가 적혀 있었는데 허걱 1장 당첨도 있네요.???? 이분은 올해 남은 운을 여기에 몰빵 하셨거나 신의 가호를 받는 분이구나 생각하며 아트홀에 입장합니다. 홀 내부는 그냥 평범했습니다. 그냥 동네 회관에 있는 작은 공연장 수준이였고 무대에 지연이가 앉을 의자와 작은 테이블 스크린에는 “I GO” 뮤비가 반복적으로 재생되고 있었고 스피커에선 앨범 전곡이 순서대로



제가 보답 할 수 있는길이 솔직히 무대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계속 러블리너스만 함께 해주신다면 죽을때 까지 노래할려구요. 그러니까 우리 끝까지 함께 가야되요. 진짜 평생 갑시다. 저 이제는 다들 진짜 가족같애 (팬들:디너쇼 가자) 디너쇼 가야죠. 나중에 트로트 갈 수도 있어 트로트로 전향 할수도 있… ㅎㅎ 그래서 회사분들이 장난으로 막 너 나중에 트로트

당시 길었던 머리의 여보의 머리를 말리는데 필요한 아침의 10분이 5분으로 줄었다. 무엇보다 쎈 바람이 너무 좋았다. 4. 나도 JMW.. 그렇지만 여전히 나는 파나소닉 접이식 드라이기를 썼다. 난 머리도 짧고, 왁스를 바르고 다니는 사람도 아니었고, 대충 말리고 머리 빗으면 끝이었다. JMW 바람을 맛본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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