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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버리려고 작심을 하고 덤빈다. 잔인하기 그지 없는 만행이다. 심지어 천하에 둘도 없는 어떤 개잡년은 조국 내정자 가족 전체를 싸잡아 사기 범죄 가족범죄단이라고 규정하기까지 하며 돌팔매질을 해대고, 그의 어머니 부인 딸까지 끌어들였다. 아예 일족을 멸하려고 덤빈다.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다.(빠루야. 이젠 네년 패거리 차례란 건 알고 있니? 부메랑이라고 들어봤지? 네년의



운명이다. 노무현이 그랬고 문재인이 그랬듯이 당신도 거대한 당신의 운명 앞에 서 있다. 그 운명은 피할 수가 없다. 하늘이 내린 운명이기 때문이다. 운명에 순종해서 그걸 타고 가든, 거역해서 끌려 가든 이제 당신은 그 길을 가야만 한다. 그 운명 앞에 서 있는 당신에게 작은 위로가 있다면, 당신이 혼자가





나왔다. 뭐가 더 필요한가. 이 일은 조국이란 한 개인의 입각 문제가 아니다. 지금 조국을 향한 도끼질은 바로 문재인정부의 정수리를 내리치는 것이고, 노무현 정신을 압살하려는 눈먼 광기에서 비롯된 것이란 걸 우리 모두는 너무나 잘알고 있다. 지금 우리가 조국을 지켜내지 못하면 세상은 촛불 이전 보다 더 지독한 정글로 되돌아 간다. 이 땅에 다시 겨울이 오면, 그 겨울은





감옥에 들어가 세상과 단절이 되거나, 세상과 영이별을 하는 것 더 나을 거라고 해도 좋을만큼 모질고 잔인한 시간일 것이다. 조국은 선비다. 그것도 단순한 책상물림 선비가 아니라 지사적 성품을 지닌 선비다. 선비는 많지만 그런 선비는 드물다. '인재'를 넘어 '인물'이다. 그런 선비는 죽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직 치욕을 두려워 할



뒷모습은 소박하면서도 장엄했고, 장엄하면서도 소박했다. 그때 우리는 비로소 알아 보았다. 고결한 영혼을 가진 사내, 가장 장수다웠던 장수 노무현을. 그를 마지막으로 보내며 우리는 이를 악물며 다짐하고 맹세했다. 다시는 외롭게 버려두지 않겠노라고. 시궁창 개싸움도 마다하지 않겠노라고. 앞서서 나가겠노라고. 앞서서 나간 그를 따라, 산 자들이 꾸역꾸역 그의 뒤를 따랐다. 끝이 보이지 않는

여지껏 경험해보지 못한 것일 뿐만 아니라 상상도 할 수 없는 엄혹한 겨울이 될 것이라는 점은 꼭 알아 두자. 논두렁시계로 노무현 대통령님을 생매장한 그때나 지금이나 언론이 떠들어대는 말은 그냥 다 뻥이고 개소리였다는 게 지금 하나둘씩 백일하에 드러나고 있다. 나는 여론의 급반전이 있을 거라고 확신하고있다. 조국 청문회가 열리고 조국이 마이크 앞에 서는 순간이 바로 그때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청문회가 채

않겠노라고. 시궁창 개싸움도 마다하지 않겠노라고. 앞서서 나가겠노라고. 앞서서 나간 그를 따라, 산 자들이 꾸역꾸역 그의 뒤를 따랐다. 끝이 보이지 않는 산 자들의 장엄한 행렬이 이어졌다. 그가 잠든 너럭바위 아래서 백만 천만의 작은 노무현들이 바위를 뚫고 올라왔다. 그가 뿌린 씨앗들은 바람을 타고 퍼졌고 피를 타고 이어졌다. 이젠 우리 차례다.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 노무현의 씨앗 조국. 우리가 지켜야

그 사특한 혓바닥 삽질이 어떻게 끝나는지 두고 보자. 하늘의 그물은 성긴 듯 하지만 결코 놓치는 법이 없다더라!) ▶ 그들에게 진실은 중요하지 않다. 사실이 뭔지, 진실은 애초에 관심도 없다. 오히려 진실이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 한다. 청문회를 열지 않으려고 마지막까지 발버둥을 친 것도 그 때문이다. 오직 조국과 그 일가를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이중인격자로 만드는 게 저들의 목적이었다. 딱 노무현을

있는 우리 대한민국, 우리 조국! ▶돈 받은 게 드러나면 동대구역에서 할복하겠다고 했다가 감옥에 기어들어간 개돼지색희들에겐 그런 고결한 영혼이 없다. 죄상이 드러나도 부인하거나 마지막 순간까지 비겁한 변명으로 일관해 온 패거리들. 지금 조국을 물고 뜯고 있는 족속들은 바로 그 하잖은 패거리들이다. 우린 그 하찮은 인간들의 손에 노무현을 넘겼다. 우린 노무현을 그렇게

끝나기도 전에 벌써 바람이 분다. 역풍이! 조국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 조국! 버텨줘서 고맙다. 눈물이 나도록 고맙다.하지만 이건 단지 과정이고 시작일 뿐이다. 더 험한 가시밭길이 당신 앞에 놓여 있다. 당신은 이 과정을 이겨내야 한다. 당신이 이 자리에 선 것은 시대의 부름이고 역사의 요청이다. 그리고 그것은 당신의 운명이다. 노무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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