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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은 이센스는 2016년 10월이 돼서야 출소했다). 평론가들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에서도 이 음반을 향한 호평은 쏟아졌다. 평론가 14명은 각각 2010년대 명반이라고 생각하는 작품을 3장씩 추천했는데, ‘디 애넥도트’는 5표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정민재는 “담백하고도 강렬했던 힙합 문제작”이라고 했고, 정연경은 “신랄한 자조와 힐책을 통해 엿보게 만드는 시대정신”이 음반에 담겨



문소리 장준환부부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윤은 장준환 문소리 부부인거 몰랐나보네 펌 2010년대 영화 Best 100 평론가 14명이 뽑은 2010년대 가요계 명곡 영화 '유전', '미드소마' 감독이 작성한 '기생충' 평론 (feat. 한영잘알) 장준환 감독 차기작 언제올까 문소리 장준환 부부 넘 좋아보인다 문소리랑 장준환 결혼한 거 그래도 영화계에선 유명하다고 생각했는데..배우들도 모를 정도였냐 문소리 배우&장준환 감독 부부 집 공개 탁 트인 호수뷰 동탄 풍 장항준 장준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준환 로맨틱해ㅠ 장준환 감독이 03년 싸이더스 영화사 망하게 할뻔 했잖아 지구를 지켜라랑 개늑시 좋아하는데 2010년대 최고 명곡은 ‘벚꽃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이 각각 2표, 1표를 받았다. 박수진은 ‘러브 유어셀프…’에 대해 “뚜렷한 콘셉트로 BTS의 세계관을 확실히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BTS 외에도 걸그룹 에프엑스의 두 번째 정규음반 ‘핑크 테이프(Pink Tape)’(2013), 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의 ‘드림토크(Dreamtalk)’(2012), 박효신의 귀환을 알린 ‘아이 엠



봉준호의 전형적인 작법을 충실하게 따른다고 할 수 있다. 그들은 한국의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의 위태로운 상호 의존에 대한 격렬한 냉소 사이와 명징한 상을 칠해내는 것 사이에서 평형을 이루고 있다. 스타일리스트로써 봉준호는 배우의 동선을 짜고 장면을 치밀할 정도로 정교하게 꾸며내는 부분에서 매우 효율적이며 뛰어나다. 배우들을 지도하는 감독으로서는 놀랍도록 교활하다. 봉준호의 이러한 특질은 배역들로 하여금 연민을 자아내게 했다가 우스꽝스럽게, 우스꽝스러운 면모에서 다시 연민을 자아내게 하는 찰리 채플린의 형식을 연상하게 한다. 봉준호는 고조되는 순간에 유머를 던지는 방법을



(자크 오디아르) [옥희의 영화] (홍상수) [인셉션] (크리스토퍼 놀란) [토이 스토리 3] (리 언크리치) [하얀 리본] (미카엘 하네케) [허트 로커] (캐서린 비글로우) [500일의 썸머] (마크 웹) (2011년) [그을린 사랑] (드니 빌뇌브) [만추] (김태용) [머니볼] (베넷 밀러) [북촌방향] (홍상수) [블랙 스완] (대런 아로노프스키)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아쉬가르 파라디) [아이 엠 러브] (루카 구아다니노) [안티크라이스트] (라스 폰 트리에) [트리 오브 라이프] (테렌스 맬릭)





뜻을 되새기게 만들었다. 평론가들이 이 음반을 치켜세운 가장 큰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 “신구(新舊)를 통합한 진정한 대중음악”(임동엽) “과거의 영광에 머물지 않으려는 노장의 끊임없는 노력에 무한한 존경을 표현할 수밖에 없는 작품”(소승근) “살아있는 전설, 조용필은 음악 앞에 한없이 겸손했다”(정효범)…. 평론가들이 설문에서 언급한 앨범은 이들 두 음반을 포함해 모두 30장에 달했다. 아이돌 그룹의 음반부터 인디 밴드의 앨범까지 다양한 음반이 호평을 받았다. 방탄소년단(BTS)의 앨범 중에서는 타이틀곡으로 ‘페이크 러브(FAKE LOVE)’를 내세운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2018)와 ‘봄날’이 수록된





장준환같은 감독들까지 거론하는거나 김기영 하녀에서 그치지 않고 우현묵 '오발탄'까지 언급하는걸 보면 평소 본인 말대로 ㄹㅇ 한국영화 잘알인 것 같음 ㅠㅠ 모든게 넘 자연스럽고 서로 존중하는게 느껴져 모르는 척 연기하는 건가 헷갈린다 ㅋㅋ ㅅㅂㅋㅋㅋㅋㅋㅋ ㅠㅠㅠ 지구를 지켜라로 망할뻔했다가 살인의 추억으로 기사회생한 싸이더스 당시 기자들이 살추가 명작이지만 저런 저간의 사정때문에 더 감정이입해서 살추 대박나기를 기대했다고 하더라고 내돌들이 신하균 이준기 정경호랑



앤더슨) [블루 재스민] (우디 앨런) [비포 미드나잇] (리처드 링클레이터) [아무르] (미카엘 하네케) [인히어런트 바이스] (폴 토마스 앤더슨) [장고: 분노의 추적자] (쿠엔틴 타란티노) [테이크 쉘터] (제프 니콜스) [호수의 이방인] (알랭 기로디) (2014년)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압델라티프 케시시) [경주] (장률) [그녀] (스파이크 존즈)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웨스 앤더슨) [나를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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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박찬욱 (대표작 :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공동경비구역 JSA, 아가씨) 서강대학교 철학과 이창동 (대표작 :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오아시스, 버닝) 경북대학교 국어교육학과 나홍진 (대표작 : 추격자, 곡성, 황해)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공예학과 최동훈 (대표작 : 타짜, 암살, 도둑들, 전우치)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윤제균 (대표작 : 해운대, 국제시장, 두사부일체)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임순례 (대표작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와이키키 브라더스) 한양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황동혁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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