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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하여 손흥민의 장기인 득점력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 축구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호날두나 메시도 커리어 초반에는 윙어로서 활약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나이를 먹어가며 플레이 스타일이 크게 변했다. 포지션상 측면이나 2선에 위치하더라도 실질적인 플레이는 중앙 지향적으로 움직이며 체력소모를 줄이고 최전방에서의 마무리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구성을 보면, 멀티포지션을 소화할수 있는 축구지능과 기술을 가진 선수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거의 항상 변하지 않았다고 보면 될 것 같고, 수비진의 구성은 포메이션 별로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4231의 경우 빌드업 시작때는 기성용이 라볼피아나의 3백으로 들어가지만, 공격이 시작되면 전진하여 플레이메이킹에 힘쓰고, 정우영이 대신 3백을 형성합니다. 이때,





굉장히 정확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우리는 이런 해결을 하기 위해서는 김민재선수의 빌드업 훈련이 필요한데,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은 적용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2-2 리버풀식 해결 방법 리버풀은 일단 일차적으로 반다이크를 사용하므로 어느정도 역습 저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왜 그런지는 챔스때 많이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혼자 너무





전술 입니다. 이를 거의 그대로 벤투는 카피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단점까지도 카피해냈네요.) 다이아 442 전술 지난 평가전 시즌인 볼리비아전과 콜롬비아전에 벤투는 손 흥민을 투톱에 놓는 다이아 442 전술 을 썼습니다. 공격시의 진형변화를 보면 화살표 방향이 다르긴 해도 최종적으로 만들고 싶은 대형은 똑같습니다.





것 처럼 미드필더까지 이미 전진을 한 상태로 시작하는 롱볼 축구를 시작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중앙에 아무도 없는 4-6 전술입니다. 즉, 빌드업 루트 중 중앙에 있는 미드필더에게 천천히 짧은 패스를 주고 올라가는 공격은 버리고 롱패스 원 패턴 공격을 했다고 보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이미 윙백이 전진한 상태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윙백이 뒤늦게 오버래핑하면서 빌드업을 하는 4231기반보다



. 그리고 스트라이커 근처에 공미를 붙여둡니다. 4231로 하면 공격진에 한명이 더 많은 장점이 있고, 2명의 수비형미드필더를 둬서 빌드업 때 페르난지뉴같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는 월클 홀딩이 없어도 빌드업이 좀 더 쉽습니다. 대신 멀티 포지션 능력으로 채워지는 방식이라 전문적인 능력이 좀 떨어집니다. 선발명단 변화를



때문에 라볼피아나에 들어가는게 무리라고 봅니다. 여튼 이번 글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저녁이나 내일 2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링크 들어가면 영상도 있음. 지난주 월드컵으로 난리일때 기사떠서 묻혔다가 지금 재조명됨ㅋㅋ 셔틀런 훈련 꼴찌인건 다 알거고 이렇게 인터뷰해서 팬들이 이해해줬는데.. 기성용, 손흥민 같은 애들도 부상인거 진통제로 버티면서도 열심히 훈련하는데 체력이 딸리는건 이해해도 훈련태도가 불량이라서 까이는중...



시간을 벌며 공격 속도를 늦추는 방파제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흔히 포백 보호라고 하죠) 이때, 무리한 태클을 날리지말고 끈질기게 거리를 유지하며 기다리고, 상대방의 실수가 일어나기 좋은 상황 위주로 뺏어야 합니다. 예를들어, 롱패스가 올라온 상황에서 볼 경합을 잘 해주거나, 드리블이 길어질때 순간적으로 붙어서 뺏거나, 사이드 전환 각일때 앞에서 서서 각을 좁힌다거나 하는 식으로 뺏었어야 합니다. 이외에는 꼭 달려들어서 뺏지





처럼 유상철이 굳이 저기서 패스를 한 것도 상황판단 미스이지만, 홍명보가 패스 받는 상황, 그리고 그 후에 공을 반대쪽 사이드나 전방으로 패스할거라는 상황이 뻔하게 예측 가능했습니다. - 부스케츠의 예와 백승호 라볼피아나에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는 공을 받을것 혹은 지금 패스를 할 것이라는 강한 인식을 상대방에게 알려주면 안됩니다. 몇년동안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중 하나인 부스케츠를 보면 제라드처럼 누가 봐도 패스 받으러



있었으면.... ㅠㅠ 참 좋았을텐데 합니다만... 기성용 선수가 무릎이 안좋아서...요새 폼이 안좋습니다만..ㅠ 무릎 좋았던 저때에는 진짜 미들에서 쩔었거든요.ㅠ 아시아 국가에서 저정도 수준 선수들이 계속 나와주는 것만 해도 어딘가 싶습니다. 한국과 스리랑카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경기가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전반,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뜨리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화성=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10.10/ 한국과 스리랑카의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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