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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를 한 사실도 확인됐다. 현재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반경 30킬로미터 지점과 일본 정부 지정 피난 지시 지역에 한해 적색경보인 3단계 여행경보(철수권고)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방사능에 오염된 고철이 원력안전위원회가 운영하는 공항·항만 검역을 ‘무사통과’해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광온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수입된 방사능 오염 고철 현황’을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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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에 따르면, 원안위의 공항·항만 방사선 감시기로 검역한 방사능 오염 고철 18건 가운데 16건(89%)이 검역을 통과했다. 특히 방사능 오염 고철 중 핵분열 반응이 있을 때만 나오는 세슘-137이 검출된 경우도 6건에 달했다. 세슘-137은 체르노빌 원전서도 확인된 물질이다. 민간 사업장이 운영하는 항만 부두를 통해 수입된 방사능 오염 고철은 49건으로, 원안위가 운영하는 공항·항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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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방사선량 이내에 있다"고 회신했다. 다만 원안위는 "이는 호흡 등에 의한 내부피폭이 고려되지 않은 수치로 내부피폭을 고려한 자연 방사선량 수치는 이보다 높아질 수 있다"며 "자료 한계로 식품과 호흡 등의 내부 피폭은 계산에서 제외했다"고 명시했다. 그러나 외교부는 원안위로부터 해당 회신을 받은 다음 날인 그해 7월 29일 이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해제했다. 아울러 주한 일본대사관은 2014년 9월 이후 한국 정부에 4차례나 여행경보 1단계 하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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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장비를 다뤘던 직원이라면 퇴사한 직원들까지 모두 조사할 계획입니다. 일대일 면담 방식으로 조사한뒤 피폭이 의심되는 직원들은 피폭량 검사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반도체측은 그동안 혈액 및 염색체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된 직원이 없다는 점을 강변해 왔습니다. 원안위는 그러나 혈액과 염색체 검사가 정상으로 나왔다고 해도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손가락 변색 등 이상 증상은 다량의 방사선에 피폭됐을 때 나타나는 증상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 이거 관련 기사 쭉 읽어보면 제품 검사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하청업체 근로자들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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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표(이병령, 이경우)로 최종 가결됐다. 원안위 안건은 정족수의 3분의 2가 찬성하면 의결된다. 현재 원안위 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해 총 7명으로, 야당 추천 위원인 이병령 위원(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이경우 위원(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등 2명만 반대표를 던졌다. 월성 원전 1호기는 당초 한국수력원자력이 7000억원을 들여 노후 설비 교체 등 안전성을 강화한 끝에 원안위로부터 10년 연장 운영 허가를 받아 2022년

안전 규정 다 무시하고 작업하라고 강요한 결과라고 하던데 말이죠. 인간을 도구로 취급하는 사고방식이 지속되는 이상 산재강국 코리아는 영원할 듯 하네요. 먹거리는 당연하지만 의류 같은것도 세슘 검사 한번 해봤으면 하는데... 내복 거지들도 세슘 검출 결과에 따라 불매할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ㅎ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이 1일 외교부와 원안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교부는 2016년 7월

-- 저 고철은 녹아서(?) 어디에 사용됐을까요?.. 열 출력이 운영기술 지침서상 제한치인 5%를 초과해 약 18%까지 급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열 출력이 제한치를 초과하면 원자로 가동을 바로 멈춰야 하지만 한빛원전 1호기는 약 12시간이 지난 오후 10시 2분쯤 수동정지됐다. 검찰 조사에서 한빛원전 측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최소 11시 30분쯤까지 열 출력이 17.2%까지 급증한 것을 알았지만 "오후까지

11월까지 가동할 예정이었다. .... 이와 관련해 영구 정지에 찬성한 진상현 위원(경북대 행정학부 교수)은 "원안위는 안전성을 판단하는 기구인 만큼 월성 1호기의 영구 정지가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지만 판단하면 된다"며 "한수원의 조기 폐쇄 결정 자체에 대해 왈가왈부할 권한은 없다"고 주장했다.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그런데... 문재인정부에서는 도대체 왜 평균 전기생산단가를 극단적으로 끌어올리면서까지 원전정책을 이렇게까지 막무가내로 하는건가요??? 친환경때문이라면 미국 셰일가스까지 큰돈주고(미국 셰일가스 수입국2위) 사들이면서 화력발전을

포함하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 고철 수입은 모두 67건에 달했다. 그동안 방사능 오염 고철이 국내에 들어온 원인으로 민간 사업장 부두의 허술한 검역이 지목됐지만 원안위도 방사능 부실 검역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라고 박 의원은 지적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국내에 들어온 일본산 방사능 오염 식품 214건 역시 원안위의 방사선 감시기를 통과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 현재 원안위는 전국 주요 공항과 항만에 122개의 방사선 감시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

검역 ‘무사 통과’.jpg 검찰, 한빛원전 1호기 열출력 급증사고 “조직적 은폐 있었다” (gisa) 이석현 '외교부, 원안위 경고에도 후쿠시마 여행경보 해제' 한수원 신청 10개월만..고리 1호기 이어 두 번째 위원 간 이견 좁히지 못하고 표결 처리..'5대 2'로 원안 의결 방청객 일부 강력 반발하기도..탈핵시민행동 "영구정지 환영" 총6기중에서 1호기 하나만 영구정지 결정함 그나마 다행이네요 ! ...... 이날 회의에서 월성 1호기 영구 정지안은 찬성 5표(엄재식, 장보현, 김재영, 장찬동, 진상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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