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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발언의 부당성 여부를 떠나 수백만 국민들이 동참하고 있는 촛불 행동을 공개적으로 폄훼할 수 있는지 의아스럽다”고 꼬집었다. #ns1 송귀근 전남 고흥군수(초선, 민주평화당 지방자치분권위원장), 8일 '뉴스1'과의 통화: "간부회의에서 지역 내 집단민원을 잘 해결하라는 취지로 공무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당시 발언은 촛불을 얘기한 것은 아니다" "집단 민원에 집중한 자리인 만큼 '촛불'을 말한 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촛불집회를 언급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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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시위가 원래 그렇다. 촛불집회도 마찬가지다. 몇사람이 하니까 나머지 사람들은 그냥 따라한다”고 혀를 찼다. 이같은 송 군수의 촛불 집회 무시 발언은 방송을 통해 모든 직원들에게 전파됐다. 그는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집단민원은 떼법이다. 헌법 위에 떼법이 있다는 농담까지 있다”며 주민들을 무시하는 듯한 내용을 이어나갔다. 송 군수의 발언을 들은 직원들은 “표현이 잘못된 부적절한 말을 했다는 분위기였다”고 황당해했다. A씨는 “생각지도 않은 말이 나와 깜짝 놀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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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하는 듯한 발언도 했습니다. [송귀근/고흥군수] "공무원들이 제일 싫어하는 게 인사 기록 카드에 징계가 기록되는 겁니다. 오히려 징계보다는 몸은 조금 고달프더라도 다른 데 가서 근무하는 것도 어떤 점에서는 그 직원에 대해 배려한 것이다…" 군수는 지난해 9월 "주민들이 선동에 끌려가는 경우가 많다",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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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국민들은 아무런 생각 없이 나온다"고 평가절하해 파문이 일었다. 이날 회의는 군청 내 생중계되면서 많은 직원이 송 군수의 촛불집회 발언을 듣고 있었다. 군수는 논란이 확산하자 사과문을 통해 "촛불집회의 진정성을 깎아내리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 부주의하고 부적절한 표현을 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고흥군은 송 군수의 사과와는 달리 영상방송을 녹음한 직원이 누구인지 색출작업을 시작했다. 외부로 유출된 파일에 담긴 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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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 감사를 요청하는 글이 올라오는 등, 보복성 인사 논란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입니다. 송귀근 고흥군수 “촛불집회, 몇 사람이 하니까 따라가는 것” 원문보기: ? ? "몇 사람이 선동하니까 나머지 사람들은 그냥 따라한다" 송귀근 전남 고흥군수 “촛불 집회 나온 사람들은 아무 내용도 모르고 따라한다.” 송귀근 전남 고흥군수가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서울 서초동 촛불 집회를 폄하하는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송 군수는 지난달 30일 관내 읍·면과 본청 실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주간 주요업무 계획 간담회에서 촛불 집회 참여자들을

하니까 끌려가는 경우가 많다" "집단시위가 원래 그렇다. 촛불집회도 마찬가지다. 몇사람이 하니까 나머지 사람들은 그냥 따라한다" "촛불집회 나온 사람들은 일부를 빼고 나머지 국민들은 아무런 생각 없이 나온다" 송귀근 전남 고흥군수 “촛불 집회 나온 사람들은 아무 내용도 모르고 따라한다.” 송귀근 전남 고흥군수가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서울 서초동 촛불 집회를 폄하하는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송 군수는 지난달 30일 관내 읍·면과 본청 실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주간 주요업무 계획 간담회에서 촛불 집회 참여자들을 무시하는 말을 쏟아냈다 송귀근

통해 직원을 찾겠다는 취지다. 고흥군은 의심 가는 부서를 찾아 경위서 작성 및 제출을 지시했다. 부서장과 팀장급 4명 등 5명에 대한 조사가 한 달여 진행됐으며 휴대폰 제출을 강요당하기도 했다. 이 과정서 직원들은 '휴대폰을 바꾸지 말라'거나 '수사기관에 고발하겠다 ', '행위자가 발견되면 퇴출 파면하겠다 ', '지금이라도 용서를 빌면 사법기관의 고발을 취소하겠다' 등의 협박성 말로 고통스러웠다고 밝혔다.

적절치 않았다" "촛불집회의 진정성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 "오해가 있었다면 죄송하게 생각한다" ... CLIEN 송귀근 전남 고흥군수, 지난달 30일 관내 읍·면과 본청 실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주간 주요업무 계획 간담회에서: "집단민원 동참자들이 진실을 알고 하는지 의문스럽다. 몇 사람이 선동을

= 송귀근 전남 고흥군수가 지난해 9월 "촛불 집회 나온 사람들은 아무 내용도 모르고 따라 한다"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원성을 산 가운데 최근 녹취 의심 직원을 타지 섬으로 파견해 보복성 인사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송 군수는 지난해 9월 30일 군 본청 실과 소와 읍면을 대상으로 한 주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서울 서초동 촛불 집회자들을 향해 "촛불 집회에 나온 사람들은 일부를 빼고

전남 고흥군수(초선, 민주평화당 지방자치분권위원장), 지난달 30일 관내 읍·면과 본청 실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주간 주요업무 계획 간담회에서: (지역에서 발생하는 집단 민원의 문제점을 거론하면서) "주민들이 아무런 진실도 모른 체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집단민원 동참자들이 진실을 알고 하는지 의문스럽다. 몇 사람이 선동을 하니까 끌려가는 경우가 많다" "집단시위가 원래 그렇다. 촛불집회도 마찬가지다. 몇사람이 하니까 나머지 사람들은 그냥 따라한다" "촛불집회 나온 사람들은 일부를 빼고 나머지 국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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