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동생의 경우 한글 해석 능력이 첫째에 비해 떨어집니다. 이해를 못하거나 하는건 아닌데 단어뜻을 한자로 된 한글의 경우에는 단어만 들어서는 한번에 못알아듣습니다. 엄마가 사전앱 켜서 영어로 이야기 해주면 알아 듣습니다. 와이프랑 밤마다 만나서 '이 사태를 어떻게 마무리를 지어야 할지'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까만머리 외국인을 어떻게 해야할지.. 나중에 커서 자기 능력이 되면 외국으로 보내줘야할지...지능력이 안되면 한국에 적응시켜야하는데 (주변에
초등 아이 2명을 키우면서 영어교육에 관련된 경험 뜬금없이 퍼시잭슨과 번개도둑 정주행 중입니다 ㅋㅋ 나 진짜 왠만하면 다 영화화 반기는데 퍼시잭슨은 다시 되돌려줬으면 좋겠어 퍼시잭슨 책 재밌어? 첫째는 초6이 되고 둘째는 초3이 됩니다 첫째는 숲유치원(공부 안시키고 숲에서만 뛰어노는), 공립초등학교+영어학원 코스고요 둘째는 영어유치원, 사립초등학교+영어학원 코스입니다 현재 첫째는 영화를 보면 자막을 봐야합니다. 영어도 다 듣는데 귀로 들어가면 머리로 들어가서 한글로 번역해서 이해가 되나봅니다. 영어가 첫째에게는 전형적인 제1외국어
영어가 모국어인 외국인입니다. 저도 나름 고등학교때 수능 영어 만점 받고 살았는데 하나도, 정말 하나도 못알아 들을 영어대화가 형제사이에 서로 오갑니다. 비결은 집에 영어책이 가득가득합니다. 진짜 가득합니다. 매일 온라인서점에서 새책들이 배달되어 옵니다. 같은 책을 책을 2권을 사야합니다. 한글판과 영문판....첫째를 위한 한글판, 둘째를 위한 영문판
그러다가 어느순간 한글판이 뒷전이 되어갑니다. 왜냐면 한글판이 안나온 영문판만 있는 재미있는 책이 많거든요.. 유튜브나 토렌트 뒤져서 외국 어린이용 TV시리즈(PBS kids나 ABC kids, TVOkids, CBBC)를 다 긁어와서 집에서 보여줍니다. 심지어 실시간자료 늘려가는게 모자라서 VPN으로 외국 방송사 앱으로 영궁 호주, 미국 테레비 봅니다. 물론 애들꺼만요. 집에 TV가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저거라도 봐야합니다.
입니다. 둘째는 뭐든 영어로 듣고 보고 읽어야 빠릅니다. 혼자 영어책 보고 키득키득 웃고 떠들고 아빠 엄마보고 읽어보라고 하는데 하나도 재미가 없습니다. 재미있다고 읽는게 퍼시잭슨 영어원판이나 해리포터 페이퍼북 입니다. 단 한시간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습니다. 영어책을요.. 형이랑 열심히 집에서는 영어로 이야기 합니다. 그냥
보고 또보고, 최근 넷플릭스 애니부터 형사가제트(아빠가 어릴때 봤던...그것)까지 다 봅니다. 단점은 첫째는 시간과 돈입니다. 형은 영어공부를 위해서 학원을 비싼돈 들여서 다녀야되고 상당한 시간을 영어에 할애를 했어야 했습니다. 동생보다 뒤쳐지지 않으려고요..그래도 못따라 갑니다. 학원테스트같은거 보면 형이 아직은 높습니다만 둘째는 엄청 높습니다. 동생도 배운거 까먹지 않으려고 계속 영어학원 다닙니다. 학원가서 미국역사 영국역사, 영어로 사회, 과학 이런걸 배웁니다. 둘째는 부모의 끝없는 노력입니다. 영어노출을 계속 시키기 위해 부모의 노력이 무한정 투입됩니다. 돈뿐만 아니라 책을 고르는 시간, 영상자료 끌어모으는 시간....끝이 없네요 셋째는 한글 학습능력입니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지진
- 임송
- 복면가왕
- 임동호
- 롯데
- 지효 강다니엘
- 손혁
- 히스레저
- 은돔벨레
- 트럼프
- 김병현
- 흥국생명
- 챔스 조추첨
- 박진우
- 한끼줍쇼
- 서현
- 퀄컴
- 장동윤
- 영화 아저씨
- 대구FC
- 썸바디
- 브래드 피트
- 최명길
- 벤투 감독
- 오정세
- 리버풀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장지연
- 엑소
- 한국 축구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