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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의 금융원들이 그랬고, 전직장 동료였던 랜들도 그랬다. 하지만 이전에 자신을 폭행했던 어머니와 코미디 호스트는 그에게 못되게만 하진 않았다. 그랬기에 아서는 그들을 죽일 때 조금이라도 망설였야 했다. 그게 아니라면 어느순간 완전히 핀트가 어긋나버려서 미치광이처럼 행동했어야 했다. 그 둘다가 아니었기에 아서는 그저 자신에게 못되게 굴었다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죽였고 그것은 그저 아서가 정신적 문제가 있었기



혼돈과 우울함을 즐기거나 감정을 곱씹는걸 원치 않는 관객도 많을것 같으니까요. 스크린에 흘러 넘치는 우울함과 불쾌한 긴장감을 충분히 대비하고 보시길.. GIF 조커가 토크쇼에서 박사에게 키스한 씬은 실제로 2008년 [다크 나이트] 개봉당시 히스 레저가 인터뷰를 하는도중 그를 보고 놀라서 소리치는 팬에게 다가가 키스를 한 해프닝을 레퍼런스했다고 코믹북닷컴이 보도 둘다 입니다! 다만 전 히스레저! 북미쪽에 있다보니.. 모방범죄 우려가 계속 나오는 영화라 영화끝나고 불켜질때 살짝 겁이 나더군요;; 설마 누가 사고치진 않겠지하고... 좀 무서운 장면에서는 제 뒷좌석에 있던 사람이 막 노..노..노...스탑 스탑 막 이래서





서인국 변요한 박정민 한예리 이제훈 지수 이준기 김우빈 강지환(취소) 정경호 조진웅 피터딘클리지 최강희 여진구 김상경 크리스찬베일 봉태규 짐캐리 이요원 김남길 이분들 나오는 필모는 연기가 좋아서 적어도 하나 더 찾아본... 지금도 보고있음ㅋㅋㅋㅋㅋ 혹시 혹시 오락작품이나 블럭버스터차원으로 기대하신다면 완전 다른차원의 수작이오니 참고하시고요 옛날 전설적인 리버피닉스의 친동생인 후아킨피닉스 역시 피는 못속이네여 히스레저의 조커연기도 명연기이지만 이분의 조커연기는 또다른 차원에 심도 있는 짙은 여운을 남기네요 조커의 탄생비화를 아주





못지않다] 아이덴티티?[매우유명한스릴러 현실과 내면의 경계를 넘나들며 관객을 농락 놓칠수없는 스릴러] 아이인사이드?[스토리가어렵긴한데 두번째감상이 즐겁다 정말 잘짜여진 영화] 언노운우먼?[숨은진주 별로 알려지지않은스릴러지만 몰입도가 상당하다 여주인공의 좋은연기와 음악이 인상적인 영화 강추] 컨저링?[실화배경 간만에 소름돋은 공포스릴러.. 공포를 유도하기 위해 관객을 이리저리 잡아끄는 연출은 혀를 내두르게 한다 ] 케이프피어?[로버트 드니로의 강력한 사이코연기가 돋보인다 명장과 명연기자의 환상적인 조합] 콜레트럴?[톰크루즈의 냉혹한 연기가 돋보임 오락성과 철학성까지 겸비한 영화] 파리대왕?[소설원작.. 무인도를 배경으로





생각해서) 그런 기대 반 걱정 반(?)에 방문한 영화관에서 자연스럽게 팝콘과 음료를 사서 좌석에 앉았습니다. 상영타임은 123분정도 되더군요. 길지도 않고 그렇다고 짧지도 않은 시간.. dc 영화이고 히어로(?)와 반대되는 빌런이 나오는 영화기 때문에 액션이 있을거다 라는 생각을 하셨다면 조금 다시 생각하셔야 할 것 같고, 조커 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배우와 감독이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는가를 보러 가신다면 좋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아서가 고담시에서 잘사는



뭐가 끓어오르고 그러는데 조커는 오히려 상쾌하고 산뜻하고 그렇네요 제 마음 속엔 아직도 다크나이트가 최고이고 조커는 조커판 다크나이트, 다크나이트 빌런판 데칼코마니 느낌이네요 그리고 혹자는 호아킨 피닉스 조커가 최고고 히스레저는 지웠다지만 그런 분들은 지금 당장 다크나이트 다시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른 조커이지 누가 더 낫고 못한 조커는 아니니까요 (쟈레토.... 니는 저리 짜져있어!!) 암튼 갓띵작이고 명배웁니다. 누구나 봐야할





있다.. 정신병원을 소재로한 괜찮은 호러영화] 히든페이스?[숨은진주 상당히 신선한소재가 흥미로왔다 여주인공의 매력적인외모와 더불어 상당한 몰입도.. 추천] [★★★☆] PM11:14?[11:14에 일어난 사건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독특한영화 약간 짜맞춘다는 느낌만 배제한다면 괜찮은영화이다] 나인마일즈다운?[나쁘지않은구성 몰입도도 괜찮고.. 하지만 결말이 아쉽다] 넘버23?[상당히 저평가된 스릴러.. 짐케리의 사이코연기만 해도 한번쯤 볼만한 영화 ] 노 원 리브스 [숨은진주 B급 하드코어스릴러영화 평점이



그랬는지 알잖아요. 그런 미친 빌런이 나오기 위해선 이런 스토리도 괜찮다고 봅니다. 영화는 영화일 뿐.. 이것도 뭐 dc의 여러 조커 이야기 중에 한 갈래일 뿐이기도 하고요.... 제가 보기엔 그저 거기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한 남자의 불쌍하고 처절하며 꿈도 희망도 없는 안타까운 이야기... 정도로만



캐년?[저예산 조난영화 전개도 깔끔하고 조난된이들의 절박함을 잘표현했지만 결말때문에 상당히 저평가.. 관람후 찝찝함은 어쩔수없다] 더 톨맨?[약간 지루하긴했는데 나름 느낌있고 긴장감도 있었음 감독의 다음작품도 기대] 더 홀?[중반까지 전개가 좋은반면에 마무리가 약간아쉬운 스릴러.. 나쁘지않다] 돈세이워드?[빠른전개와 괜찮은스토리의 범죄스릴러 2프로 부족한 긴장감이 다소아쉽지만 괜찮은 영화] 디스터비아?[가벼운듯하지만 중반부터의 긴장감에 만족 대중성있는 스릴러영화] 레드코너?[리차드기어의 법정스릴러 흥미진진한 전개까진 좋았으나 마무리가 약간아쉽다] 레릭(1997)?[크리쳐물.. cg가





자신을 낳은게 아니라, 자신은 입양되었고, 어렸을 적 부터 어머니에게 학대를 당했다는 사실 또한 알게되죠. 자신을 위해 헌신했다고 생각했던 어머니에 대한 배신감을 느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손으로 그런 어머니를 죽이고, tv쇼에 출연하기 전 분장을 하고있는 아서에게 집으로 찾아와 지하철에서 부유한 젊은 청년 3명을 총으로 죽인 사람이 아서 본인이 아니냐고 추궁하러 온 동료까지도 잔인하게 칼로 죽이게 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책감을 느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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