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었다. 배영수 은퇴해? 장성호: 배영수 등판 의도된거냐? 김태형: 배영수
나오더라구요. 항상 꿈꿨던 무대에서 무실점 호투도 하고, 팀도 우승하니까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나온 것 같아요. 1점 차이라서 좀 더 집중했습니다. 제가 점수를 주면 팀이 와르르 무너질 것 같아서, 첫 타자부터 집중해서 상대한 게 결과가 좋았어요. 뒤에 든든한 형들이 있으니까, 주자 내보내면 바뀐다는 생각으로 전력투구했습니다. 미라클 해주신 선동열 감독님이 먼저 떠오른다. 양일환 코치님과 김태한 코치님도 정신적으로 나를 성숙하게 도와주셨다. 한화 이글스에서 손을 내밀어주신 김성근 감독님도 많이 생각난다. 오치아이 코치님에게도 참 많이 배웠다. 향후 진로 계획을 확실히 세운 건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정하지 않았다. 어제 팀 동료들과 진하게 “지난 시간 주마등” - “안 울려고 했는데, 갑자기 눈물이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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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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